안전자산 종류 3가지 금,채권,달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자산은 국내,국외 경제 상황이 위기가 발생하여도 가격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금융자산으로 무위험 자산을 말하는데요. 반대로 주식,코인 등은 위험이 수반되는 변동자산 입니다. 그렇다면 이 안전자산인 금,채권,달러에 대해 알아보면서 왜 안전자산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 조건
안전자산은 채무 불이행의 위험이 없는 자산을 뜻하는데요. 대상자산의 만기까지의 기간 단축,시장가격변동에서 오는 위험을 회피할수 있는 자산 입니다. 이는 이론적인 개념이지만 주식이나 사채등의 금융자산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포트폴리오를 어느정도 감축하고자 이러한 변동성이 낮은 금융상품들을 고안하여 안전한 자산을 뜻하는 안전자산이 생겨났으며 자연스럽게 금,채권,달러가안전자산으로 해당되었습니다.
1.금이 안전자산인 이유
금이 안전자산인 이유는 현물시장에서 바로 볼수 있는것이 바로 금인데요. 대표적인 귀금속이며 과거부터 금은 최고의 안전자산 이였습니다. 희소자원이며 형태가 변하지 않고 보관성도 유용하며 관상용,장신구로도 많은 인기를 누려왔는데요. 채굴을 통해 공급 일정 부분을 늘려 수요를 맞출수 있다는 것이 금의 안전자산의 이유로 기존의 투자시장의 불안은 세계 경제가 불안하다는 것으로 여겨지면서 자연스럽게 금의 수요가 높아지게 됩니다. 금의 국내외시세는 한국금거래소를 통해 확인이 가능 합니다.
2.달러가 안전자산인 이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화폐 달러 입니다. 달러가 안전자산인 이유는 대표적인 기축통화이기 때문이죠. 기축통화란 기준이되는 통화라는 말로 1944년 부터 미국의 달러가 금을 대신하여 국가간에 결제가 가능해졌으며 자산을 보유할수 있는 수단으로 부상하게 되었는데요. 기축통화는 세계에서 자본,군사적으로 제일 강한나라의 화폐가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16세기 ~ 18세기에는 스페인 은화가 기축통화 이후 영국 파운드가 기축통화 였습니다.
3.엔화도 안전자산이다.
같은 통화인 일본의 엔화도 안전자산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일본은 제로금리기조로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아 화폐의 가치성이 보존되며 엔화를 통해 금 또는 달러의 교환이 자유롭게 이루질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경제규모,신용도,통화의 안전성이 인정되어 달러를 제외한 대표적인 기축통화 입니다.
4.채권이 안전자산인 이유
채권도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대내외 악재로 증시 변동성이 커질 때 수요가 커지는 금융상품 중 하나 입니다. 채권투자는 확실한 미래의 현금흐름을 위한 투자로 채권은 돈을 빌렸다는 차용증서를 뜻하기 때문에 기업이 돈이 필요할 때 은행에서 대출 및 주식발행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게 되는데요.
이중에서도 채권을 통해 돈을 구하는 이유는 정부,공기업,지방자치단체 우량기업들은 별도의 담보없이 채권을 발행할수 있기 때문이죠. 대출보다 채권발행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채권이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이유 입니다.
안전자산이라고 무조건 안전할까?
안전자산이라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인 자산은 아닙니다. 안전자산이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등락이 있지만 일반 변동자산보다 등락폭이 낮은 편이기에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 것이기에 경제적인 상황을 잘 파악하여 투자에 있어 고려하시는것이 현명한 방법 입니다.